세종대는 지난해 6월 해군과 양해각서를 체결, 2012학년도부터 무기체계 전문 군인 육성에 나섰다. 이에 따라 생겨난 학과가 국내 유일의 공과대학 소속 군사학과인 국방시스템공학과다. 신입생 30명은 4년 후 해군 장교로 임관해 7년간 복무하게 된다. 이후엔 제대와 장기 근무 중 하나를 택해 무기 공학자의 삶을 이어간다. 홍성경(48) 세종대 국방시스템공학과 교수에 따르면 전역한 졸업생 역시 '군 경력을 가진 과학자'란 프리미엄 덕에 한화·삼성테크윈·국방과학연구소 등 굴지의 방위산업체에 취직할 수 있다.
학과 커리큘럼은 로봇공학·전기 및 시스템 등 공학계열 강의와 군사학 강의가 주를 이룬다. 이 밖에도 재학생은 동 대학 기계공학·항공우주학·정보보호공학 중 1개 학과 전공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교차 지원이 가능해 인문계열 학생도 합격을 노려볼 만하다.
재학생 혜택 어떤 게 있나
△재학생 전원 4년 등록금 전액 지원 △해외 국방연구소·대학 견학과 실습(단, 남학생에 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