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소식
당항포는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이순신 제독께서 왜적을 상대로 승전을 거두셨던 유서 깊은 곳이며, 요즈음에도 고성군 주관으로 다채로운 행사가 치러지고 있는 곳이다. 국방시스템공학과 2학년 학생들은 전통적으로,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해양사상 고취를 위한 해양체험은 물론 요트학교에 입교하여 요트교육을 받아오고 있다. 올해에는 해양체육시간에 습득하였던 크루즈 요트에 대한 상식을 바탕으로 딩기 요트 사용에 따른 이론교육 및 야간 특강, 2인 승선 항해실습, 1인 승선 항해실습, 그리고 단체 경주 등을 통하여 바다에서의 항행과 바람의 이용 등에 대해서 산지식을 얻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한편, 모든 학생들은 해군사관학교 체육교수 출신의 요트학교장, 해양스포츠 교관 출신 강사, 해병대 수색대 출신 강사 등으로부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훈련을 받았으며, 해양정신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다. 해상에서 위급상황에서의 해상탈출 훈련, 단체 원영 및 구조요청 훈련, 그리고 카약과 서브보드 체험을 통해서 요트시대를 준비하는 젊은이답게 유익한 경험을 축적하였다. 학과 대표 고원준 학생은 “3박 4일 동안 동료들과의 단체생활을 통해서 배려, 양보, 질서 유지, 리더십 등에 대한 소중한 교훈을 얻었으며, 이러한 해양활동을 통해서 장차 해군장교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자신의 능력계발을 위하여 더욱 정진하겠다”고 다짐하였다.
이러한 국방시스템공학과의 요트학교 교육은 해양사상 고취와 단결심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으로서 학교 본부에서 일체의 비용을 제공하여 추진해 오고 있는 야심찬 사업이다.

